📌 소변 보고 닦을 때,

속옷을 갈아입을 때,

묻어 나오는 질 분비물에 당황한 적 있나요?

‘나만 유독 분비물이 많은 걸까’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정상인 걸까?’

고민해 본 적 있다면, 이번 컨텐츠 추천드려요!

질 분비물과 그 역할

‘냉’이라고도 하는 질 분비물은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생리 현상이에요!

또 외음부와 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질 내 환경을 무너뜨리지 않게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서 유해균이 살지 못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 Q: 질 분비물이 많은 것 같아요. 팬티가 젖을 정도로요.

A: 괜찮아요!

사람마다 질 분비물 양은 달라요.

누군가는 팬티라이너를 착용해야 할만큼

많기도 하고, 거의 없는 사람들도 있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게 분비물의 양은 아니에요.

질 분비물이 없으면 건조증으로

외음부 마찰과 유해균에 취약할 수도 있어요.

체크해 봐야 할 사항

질 분비물 양이 많다 = 질염 (X)

그렇다면 냄새와 색깔, 나의 주기를 알아야 해요!

평소와 다르게 참기 힘든 냄새가 난다든지,

색깔이 이상하다든지,

골반과 아랫배 통증은 없는지

내 몸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죠.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투명하거나 하얀색을

띄고, 얇고 끈적한 얼룩처럼 보이거든요.

여기서 시큼털털한 냄새는 정상이지만,

생선 비린내와 같은 냄새가 난다면

세균성 질염에 걸렸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 체크!

‘요즘 갑자기 냉이 많아졌어요’
‘냄새가 애매한데요?’
‘계란 흰자처럼 뭉친 듯 보여요’

🤔 Q: 질염일 수도 있을까요?

정확한 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봐야 알지만,

셀프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나의 배란기+생리 주기를 체크해 보는 거죠!

배란기와 생리 전에는 냉이 많아지고,

계란 흰자와 같은 뭉친 냉이 나오기도 해요.

월경일이 다가올수록 점도가 묽어지고,

색깔이 짙어질 수도 있죠.

이처럼 내 몸 상태에 관심을 갖고 살피면

산부인과 가는 것에 도움도 되고,

평소에 쉽게 불안하지 않을 거예요! 😊

질 분비물 색깔, 어떤 질염일까?

아래 컬러를 보고 나의 질 분비물 색과

대조해 보세요!

실제로 봤을 때, 아래 색과 비슷하다고

느꼈다면 특정 질염의 가능성이 있어요.

증상이 있을 때는 두려워 말고,

메모해 두었다가 병원에 간다면

더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만성이 되지 않도록 건강 상태는

주기적으로 관찰하도록 해요.

1분 요약

• 질 분비물은 누구나 나오는 생리현상이다
• 분비물 양 보다는 색깔, 배란기&생리주기, 냄새로 체크하기!
• 평소에 내 몸에 관심 갖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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